'호기심에' 무면허 10대, 부모 차 몰다 주차차량 들이받고 정비업체 돌진
정진명 기자 2024. 3. 1. 14:54
10대 청소년이 무면허로 부모 차를 운전하다 주차 차량을 들이받는 등 사고를 냈습니다.
오늘(1일) 아침 7시쯤 광주 광산구 월곡동 주택가에서 17살 A양이 몰던 SUV가 주차된 차량 2대를 잇달아 들이받고 인근 차량 정비업체 내부로 돌진했습니다.
정비업체 시설물과도 충돌한 SUV는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SUV에는 A양과 친구 등 2명이 타고 있었는데, 크게 다치지는 않았습니다.
A양은 면허증이 없는 상태에서 호기심에 부모의 차를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양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입니다.
오늘(1일) 아침 7시쯤 광주 광산구 월곡동 주택가에서 17살 A양이 몰던 SUV가 주차된 차량 2대를 잇달아 들이받고 인근 차량 정비업체 내부로 돌진했습니다.
정비업체 시설물과도 충돌한 SUV는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SUV에는 A양과 친구 등 2명이 타고 있었는데, 크게 다치지는 않았습니다.
A양은 면허증이 없는 상태에서 호기심에 부모의 차를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양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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