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해안서 나흘만에 또 사람 뼈 추정 물체 발견

유효송 기자 2024. 3. 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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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사람 뼈로 추정되는 물체가 나흘만에 또 발견됐다.

1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11분쯤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 바다시청 앞 백사장에서 사람 뼈로 추정되는 물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포항해경은 이 물체가 3㎝ 크기의 사람 뼈로 추정하고 있다.

이날 신고한 시민은 지난달에도 같은 장소에서 조깅하던 중 약 30cm 길이의 사람 정강이뼈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해 신고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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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30일 오전 경북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 앞 바다에 정박된 화물선 주변이 온통 희뿌연 미세먼지에 뒤덮여 있다/사진=뉴스1 /사진=(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경북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사람 뼈로 추정되는 물체가 나흘만에 또 발견됐다.

1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11분쯤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 바다시청 앞 백사장에서 사람 뼈로 추정되는 물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포항해경은 이 물체가 3㎝ 크기의 사람 뼈로 추정하고 있다.

이날 신고한 시민은 지난달에도 같은 장소에서 조깅하던 중 약 30cm 길이의 사람 정강이뼈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해 신고했었다.

해경은 물체가 발견된 인근 해안가와 바다 주변을 수색했지만 추가 발견은 없었다.

해경은 신원 파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식을 의뢰한 상태다.

유효송 기자 valid.s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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