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폭주족 특별단속…난폭·음주운전 등 531건 적발

안다솜 2024. 3. 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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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3·1절 폭주족 등 교통 법규 위반 행위를 단속한 결과, 전국에서 총 531건을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

단속결과 난폭운전 2건, 음주운전 27건, 무면허 17건, 불법개조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 5건, 기타 420건 등 총 531건을 검거했다.

서울에서는 불법 튜닝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 49명, 음주·무면허 운전 등 기타 교통위반 행위 101명 등 총 150명이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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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교통경찰·기동대 등 총 1364명 투입

[아이뉴스24 안다솜 기자] 경찰청은 3·1절 폭주족 등 교통 법규 위반 행위를 단속한 결과, 전국에서 총 531건을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청은 지난 29일부터 1일 새벽까지 3·1절 폭주족 단속 결과 난폭운전 2건, 음주운전 27건, 무면허 17건, 불법개조·번호판 가림 등 자동차 관리법 위반 65건, 기타 420건 등 총 531건을 검거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경찰청]

경찰은 지난 29일 밤부터 1일 새벽까지 교통경찰 1096명과 기동대 268명 등 인력 1364명과 순찰차 499대, 경찰 오토바이 79대 등 장비 682대를 투입해 단속을 실시했다.

단속결과 난폭운전 2건, 음주운전 27건, 무면허 17건, 불법개조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 5건, 기타 420건 등 총 531건을 검거했다.

중대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채증 자료를 분석한 후 추가 입건할 방침이다.

서울에서는 불법 튜닝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 49명, 음주·무면허 운전 등 기타 교통위반 행위 101명 등 총 150명이 적발됐다. 폭주족은 적발되지 않았다.

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로 위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해 이륜차 등 폭주 행위에 대해선 엄정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안다솜 기자(cott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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