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3·1절 교통법규 위반 단속…난폭·음주운전 등 531건 적발

김양혁 기자 2024. 3. 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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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3·1절을 맞아 교통 법규 위반 행위를 단속한 결과, 전국에서 총 531건을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에서는 불법 튜닝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 49명, 음주·무면허 운전 등 기타 교통위반 행위 101명 등 총 150명이 적발됐다.

경찰청 관계자는 "중대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채증자료 분석 후 추가 입건 예정"이라며 "도로 위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해 이륜차 등의 폭주행위에 대해 엄중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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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운전자가 서울 한 파출소 인근을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청은 3·1절을 맞아 교통 법규 위반 행위를 단속한 결과, 전국에서 총 531건을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

위반 유형별로 난폭운전 2건, 음주운전 27건, 무면허 17건, 자동차관리법 위반(불법개조, 번호판 가림 등) 65건, 기타 420건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전날인 2월 29일 밤부터 1일 새벽까지 교통경찰 1096명·기동대 268명 등 인력 1364명과 순찰차 499대·경찰 오토바이 79대 등 장비 682대를 투입해 단속을 진행했다.

서울에서는 불법 튜닝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 49명, 음주·무면허 운전 등 기타 교통위반 행위 101명 등 총 150명이 적발됐다. 난폭 운전으로 적발된 운전자는 없었다.

경찰청 관계자는 “중대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채증자료 분석 후 추가 입건 예정”이라며 “도로 위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해 이륜차 등의 폭주행위에 대해 엄중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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