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백석공단 자동차부품 공장 불…4시간여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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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본부는 불이 나자 대응 1단계를 발령, 차량 31대와 진압대원 123명을 동원해 불길이 확산하는 것을 막았습니다.
화재 발생 당시 직원들이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하지 않고 있어서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불은 공장 2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립식 패널로 만들어진 공장 외벽 등이 타면서 연기가 많이 발생해 진화 작업이 오래 걸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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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 오전 9시쯤 충남 천안시 백석공단 내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불이나 4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충남소방본부는 불이 나자 대응 1단계를 발령, 차량 31대와 진압대원 123명을 동원해 불길이 확산하는 것을 막았습니다.
화재 발생 당시 직원들이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하지 않고 있어서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불은 공장 2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립식 패널로 만들어진 공장 외벽 등이 타면서 연기가 많이 발생해 진화 작업이 오래 걸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천안시는 주민들에게 "공장 화재로 많은 연기가 발생해 앞이 제대로 안 보일 수 있으니, 번영로 운동장사거리를 지날 때 조심해야 한다"는 재난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사진=독자제공, 연합뉴스)
편광현 기자 ghp@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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