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민주당 탈당' 김영주와 회동… 입당·총선 출마 설득할 듯

이채윤 2024. 3. 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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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최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국회부의장 김영주(4선·서울 영등포갑) 의원을 만나 입당과 총선 출마를 설득할 것으로 알려졌다.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의힘 관계자는 이날 유선을 통해 "서울 모처에서 한 위원장이 김 의원을 만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비공개 회동에서 김 의원의 국민의힘 입당과 총선 출마를 설득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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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달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여의도연구원 주최로 열린 국민공감 정책 세미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최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국회부의장 김영주(4선·서울 영등포갑) 의원을 만나 입당과 총선 출마를 설득할 것으로 알려졌다.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의힘 관계자는 이날 유선을 통해 “서울 모처에서 한 위원장이 김 의원을 만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비공개 회동에서 김 의원의 국민의힘 입당과 총선 출마를 설득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달 19일 민주당 공천을 앞두고 의원 평가 하위 20%를 통보받자 “모멸감을 느꼈다”며 탈당을 선언했다.

이후 한 위원장은 김 의원에 대해 “대단히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분으로 기억한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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