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나타난 3·1절 폭주족…경철청, 난폭·음주 등 531건 적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청은 3·1절 폭주족 등 교통 법규 위반 행위를 단속한 결과 전국에서 총 531건을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
위반 유형별로는 난폭운전 2건, 음주운전 27건, 무면허 17건, 자동차관리법 위반(불법개조, 번호판 가림 등) 65건, 기타 420건이다.
서울에서는 불법 튜닝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 49명, 음주·무면허 운전 등 기타 교통위반 행위 101명 등 총 150명이 적발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청은 3·1절 폭주족 등 교통 법규 위반 행위를 단속한 결과 전국에서 총 531건을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
위반 유형별로는 난폭운전 2건, 음주운전 27건, 무면허 17건, 자동차관리법 위반(불법개조, 번호판 가림 등) 65건, 기타 420건이다.
경찰은 전날 밤부터 1일 새벽까지 교통경찰 1천96명·기동대 268명 등 인력 1천364명과 순찰차 499대·경찰 오토바이 79대 등 장비 682대를 투입해 단속을 벌였다.
서울에서는 불법 튜닝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 49명, 음주·무면허 운전 등 기타 교통위반 행위 101명 등 총 150명이 적발됐다. 난폭 운전으로 적발된 운전자는 없었다.
서울청은 폭주족 출몰 예상 지역 등 138곳에 교통경찰관 392명과 순찰차·오토바이 198대를 투입했다.
경찰청은 중대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채증 자료 분석 후 추가 입건할 예정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로 위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해 이륜차 등 폭주 행위에 대해선 엄정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수동보다 핫하다" 우르르…요즘 MZ들 '핫플' 된 부자동네 [이송렬의 우주인]
- '한국인 멸종위기'라는데…'이 주식' 갑자기 치솟는 이유
- "88만 유튜버, 망한다" 말려도…'1년 50만원' 독서 모임 연 까닭
- "원희룡이 왜 히딩크예요?"…이천수에 물어봤더니
- 3일 만에 '1조' 벌었다…비트코인 폭등에 대박난 '이 사람'
- '현대家 며느리' 노현정, 깜짝 외출…어디 갔나 보니
- 中 200m 상공에 설치된 '그물망 운동장' 논란
- '바람의 손자' 이정후, 두번째 시범경기서 첫 홈런
- 벤, 이욱과 3년만 이혼 "남편 귀책…딸 양육권 갖기로" [공식]
- 손흥민 앞세워 판 뒤흔들더니…1위 '이디야' 위협한 저가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