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포탄" 도로 한복판 볼링공 '데굴데굴'.. 달리던 차량 날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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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한 도로 한복판에 볼링공이 굴러와 주행 중인 차량과 충돌하는 위험천만한 사고가 벌어졌습니다.
미처 피하지 못한 차량은 물체와 그대로 충돌했습니다.
차주 A씨는 볼링공과 자신의 차량이 파손된 부위를 공개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CCTV를 확보해서 범인을 잡아야 한다", "바퀴에 걸렸으면 차량이 뒤집어질 수도 있었다", "도로에 굴러가는 그야말로 포탄"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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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철 "범인 못 찾으면 자차보험 처리"
제주의 한 도로 한복판에 볼링공이 굴러와 주행 중인 차량과 충돌하는 위험천만한 사고가 벌어졌습니다.
지난 1월 16일 저녁 제주시 연동의 한 도로.
직진 신호를 받고 달리는 차량 앞으로 동그란 물체가 데굴데굴 굴러왔습니다.
미처 피하지 못한 차량은 물체와 그대로 충돌했습니다.
부딪힌 물체는 다시 차량 앞쪽으로 굴러갔는데, 운전자가 확인해 보니 다름 아닌 볼링공이었습니다.
차주 A씨는 볼링공과 자신의 차량이 파손된 부위를 공개했습니다.
A씨는 "어떻게 볼링공이 날아왔는지 모르겠다"는 말과 함께 아직까지 용의자를 특정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영상을 접한 한문철 변호사는 "CCTV를 통해 범인을 찾으면 범인이 모든 책임을 지겠지만, 못 찾으면 차주는 자차보험으로 처리해야 한다"며 "차주는 잘못이 없기 때문에 보험료 할증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CCTV를 확보해서 범인을 잡아야 한다", "바퀴에 걸렸으면 차량이 뒤집어질 수도 있었다", "도로에 굴러가는 그야말로 포탄"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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