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바이오 특화단지 신청서 최종 제출

전북자치도가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신청서를 최종 제출했습니다.

도는 어제(29일) 산업통상자원부의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공모에 전주와 정읍, 익산 등지의 1천3백여㎡ 규모 바이오 클러스터를 특화단지로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경남을 제외한 인천과 충북 등 전국 대부분의 지자체가 신청한 것으로 파악됐는데 도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첨단방사선연구소 등 핵심 바이오 원천기술을 토대로 선정 가능성을 강조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내 지정 결과가 발표되면 해당 지역에는 기반시설과 예비타당성 특례, 인허가 신속처리 등의 혜택이 제공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