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부담 경감" LPG 국내 공급가 4개월 연속 동결

장민권 2024. 3. 1.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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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액화석유가스(LPG) 업계가 LPG 국내 공급 가격을 4개월 연속 동결했다.

1일 SK가스는 3월 프로판 가격을 ㎏당 1239.81원, 부탄은 1506.68원으로 전월과 동일하게 유지한다고 밝혔다.

국제 LPG 가격 상승 및 누적된 가격 미반영분 등으로 가격 인상 요인이 발생했으나 소비자 부담 경감 등을 고려한 결과로 분석된다.

국내 LPG업계는 지난해 12월부터 LPG 가격을 동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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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한 LPG 충전소의 모습.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국내 액화석유가스(LPG) 업계가 LPG 국내 공급 가격을 4개월 연속 동결했다. 소비자 부담 경감을 위해서다.

1일 SK가스는 3월 프로판 가격을 ㎏당 1239.81원, 부탄은 1506.68원으로 전월과 동일하게 유지한다고 밝혔다.

E1도 3월 가정·상업용 프로판 가격을 ㎏당 1238.25원, 산업용 프로판은 ㎏당 1244.85원으로 전월과 동일하게 책정했다. 부탄도 ㎏당 1505.68원으로 동결했다.

국제 LPG 가격 상승 및 누적된 가격 미반영분 등으로 가격 인상 요인이 발생했으나 소비자 부담 경감 등을 고려한 결과로 분석된다.

국내 LPG업계는 지난해 12월부터 LPG 가격을 동결해 왔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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