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 민생치안 강화 방안 논의…"국민 불안 요소 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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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이 흉기난동 등 흉악범죄 신속 예방·대응책을 수립하는 등 국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1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달 29일 시흥권 형사기동대에서 현장 간담회를 열고 민생치안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형사기동대는 기존 강력범죄수사대를 확대 개편해 총 151명의 경찰을 경기남부 5개 권역에 분산 배치한 민생치안 부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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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남부경찰이 흉기난동 등 흉악범죄 신속 예방·대응책을 수립하는 등 국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1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달 29일 시흥권 형사기동대에서 현장 간담회를 열고 민생치안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경찰은 상시 현장대응 체계를 갖추고 필요한 시간(Hot-Time), 필요한 장소(Hot-Spot)에 형사기동대 등 경찰력을 선제적으로 투입하기로 뜻을 모았다.
뿐만 아니라 일반 형사범은 물론, 악성 사기와 마약 범죄 등 시민의 평온을 해치는 모든 범죄를 집중 단속·예방키로 했다.
형사기동대는 기존 강력범죄수사대를 확대 개편해 총 151명의 경찰을 경기남부 5개 권역에 분산 배치한 민생치안 부서다. 5개 권역은 △수원권 △성남권 △오산권 △시흥권 △부천권 등이다.
형사기동대는 범죄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조직폭력 등 강력범죄 첩보 수집 △중요 강력사건‧민생침해범죄 수사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은 "시민의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해 경찰서와 형사기동대가 원팀이 돼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청소년과 소상공인 등 모두에게 공감 받는 경찰 활동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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