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전공의 294명 / 선거구 확정 / 與 '이재명 동기' 공천 [프레스룸LIVE-앵커브리핑]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5주년을 맞은 3.1절, 태극기는 게양하셨나요. 3월 1일 금요일, 프레스룸 LIVE 시작합니다. 오늘의 주요 이슈부터 살펴봅니다.

정부가 제시한 병원 업무 복귀 시한인 어제까지 돌아온 전공의는 294명으로 미미한 수준에 그쳤습니다. 정부는 이에 따라 이번 3.1절 연휴가 끝나는 4일부터 미복귀 전공의 수천 명에 대해 의사 면허정지 등 사법 처리 절차에 들어갈 전망입니다. 사태가 점점 커져 환자들의 불편만 커질 것 같습니다.

총선까지 이제 40일. 여야는 어젯밤에야 선거구를 확정했는데, 비례대표를 한 석 줄이는 대신 지역구를 한 석 늘리는 선거구 획정안을 처리했습니다. 시끌시끌했던 도이치모터스, 대장동 50억 특검법 등 이른바 쌍특검 법안은 본회의에서 부결돼 폐기됐습니다.

국민의힘이 인천 계양갑에 이재명 대표의 사법연수원 동기인 민주당 출신 최원식 전 의원을 전략공천했습니다. 친문 좌장 민주당 홍영표 의원은 공천배제, 컷오프가 확정되면서 탈당을 시사했는데, 정치권 소식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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