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충남도당, 부여군의회 재보궐 선거 정헌구·조덕연 후보 선정

비대위 의결 거쳐 최종 확정

사진 왼쪽부터 정헌구, 조덕연 후보.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오는 4월 10일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충남 부여군의회 기초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자로 정헌구(부여군 가), 조덕연(부여군 다) 후보가 각각 선정됐다.

국민의힘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일 서류심사와 면접으로 후보자의 당기여도와 도덕성, 전문성 등을 검증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치 신인인 이들은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의결을 통과하면 최종 후보가 된다.

부여군 가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A군의원이 극단 선택을 하면서 보궐선거를 치르게 됐고, 부여 다선거구는 민주당 송복섭 전 군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당선무효가 돼 재선거가 실시된다.

issue7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