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5' 대형병원장, 전공의에게 "의료현장 복귀"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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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빅5' 대형병원장들이 소속 전공의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의료현장으로 돌아와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화성 가톨릭 중앙의료원장은 어제(29일), '빅5' 대형병원에 속하는 서울성모병원 등 전국 8개 병원 소속 전공의 전원에게 기관 책임자로서 미안한 마음이라며, 의료인의 소명을 생각해 병원에 복귀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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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빅5' 대형병원장들이 소속 전공의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의료현장으로 돌아와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화성 가톨릭 중앙의료원장은 어제(29일), '빅5' 대형병원에 속하는 서울성모병원 등 전국 8개 병원 소속 전공의 전원에게 기관 책임자로서 미안한 마음이라며, 의료인의 소명을 생각해 병원에 복귀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도 소속 전공의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중증환자와 응급환자들이 가장 가까이에서 의지할 수 있는 건 전공의들이라며, 환자 곁으로 돌아와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앞서 서울대병원과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장도 소속 전공의들에게 문자와 메일을 보내 복귀를 당부했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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