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포항 영일대해수욕장서 사람 뼈 추정 물체 또 발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사람 뼈로 추정되는 물체가 또 발견됐다.
1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11분께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 바다시청 앞 백사장에서 사람 뼈로 추정되는 물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포항해경은 이 물체가 3㎝ 크기의 사람 뼈로 추정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25일 같은 장소에서 30㎝ 크기의 사람 정강이뼈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되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항=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사람 뼈로 추정되는 물체가 또 발견됐다.
1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11분께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 바다시청 앞 백사장에서 사람 뼈로 추정되는 물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포항해경은 이 물체가 3㎝ 크기의 사람 뼈로 추정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25일 같은 장소에서 30㎝ 크기의 사람 정강이뼈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되기도 했다.
신고자도 동일인으로 지난 신고 때와 같이 해안가를 조깅하다 물체를 발견하고 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은 물체가 발견된 인근 해안가와 바다 주변을 수색했지만, 추가 발견은 없었다.
이 물체는 지난 정강이뼈와 연결되는 거골(발목을 이루는 뼈 중에서 가장 위쪽에 있는 뼈)로 해경은 추정하고 있다.
해경은 신원 파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식을 의뢰한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abc157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