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 10대 여고생…“부모차 몰다 차량·시설물 충돌”
2024. 3. 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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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7시쯤 광주 광산구 월곡동 주택가에서 A(17)양이 몰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주차된 차량 2대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SUV 안에는 A양과 친구 등 총 2명이 타고 있었는데, 다행히 별다른 상처를 입지는 않았다.
A양은 호기심에 부모의 차를 운전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양을 무면허 운전(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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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1일 오전 7시쯤 광주 광산구 월곡동 주택가에서 A(17)양이 몰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주차된 차량 2대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이어 인근 공업사 내부로 돌진해, 공업사 시설물과도 충돌, SUV는 옆으로 넘어졌다.
SUV 안에는 A양과 친구 등 총 2명이 타고 있었는데, 다행히 별다른 상처를 입지는 않았다.
A양은 호기심에 부모의 차를 운전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양을 무면허 운전(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중이다”고 밝혔다.
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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