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3·1절 폭주 단속…난폭·음주운전 등 전국서 531건 적발

현예슬 2024. 3. 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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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연휴를 맞아 경찰이 폭주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전국에서 531건의 교통 법규 위반행위가 적발됐습니다.

경찰청은 지난달 29일 밤부터 오늘(1일) 새벽까지 3·1절 폭주족 등 교통 법규 위반 행위 단속을 통해 전국에서 총 531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에서는 불법 튜닝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 49명, 음주·무면허 운전 등 기타 교통위반 행위 101명 등 모두 150명이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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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연휴를 맞아 경찰이 폭주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전국에서 531건의 교통 법규 위반행위가 적발됐습니다.

경찰청은 지난달 29일 밤부터 오늘(1일) 새벽까지 3·1절 폭주족 등 교통 법규 위반 행위 단속을 통해 전국에서 총 531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위반 유형별로는 난폭운전 2건, 음주운전 27건, 무면허 17건, 불법개조·번호판 가림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 65건, 기타 420건이었습니다.

서울에서는 불법 튜닝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 49명, 음주·무면허 운전 등 기타 교통위반 행위 101명 등 모두 150명이 적발됐습니다. 이 가운데 난폭 운전으로 적발된 운전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중대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채증자료 분석 후 추가 입건 예정"이라며, "이륜차 등의 폭주행위에 대해 엄중히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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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예슬 기자 (yes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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