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의사협회 전·현직 간부 압수수색…강제수사 착수

이화영 2024. 3. 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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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대한의사협회 전·현직 간부 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며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1일) 오전부터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 안 비상대책위원회 사무실과 서울시의사회 사무실 등에 수사관을 보내 전·현직 간부들의 PC 등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7일 김택우 의협 비대위원장 등 관계자 5명을 의료법 위반, 형법상 업무방해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경찰은 고발 접수 다음 날인 28일 사건을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에 배당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이화영 기자 (hwa@yna.co.kr)

#대한의사협회 #압수수색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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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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