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시장, "대구도 이제 박정희 전 대통령 업적 기리는 사업 할 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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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1일 동대구역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이름을 바꾸고 광장에 박 전 대통령의 동상을 건립하는 방안을 시민들에게 제안했다.
홍 시장은 이어 "대구.광주가 달빛동맹으로 서로 힘을 합치고 있는 마당에 대구.광주를 대표하는 두 정치거목들의 역사적 화해도 있어야 하지 않겠느냐는 의견도 참 많다"면서 "그래서 대구에서도 대구를 대표하는 박정희 전대통령의 업적을 기리는 사업을 할때가 되었다는 생각을 지울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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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1일 동대구역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이름을 바꾸고 광장에 박 전 대통령의 동상을 건립하는 방안을 시민들에게 제안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달빛철도 축하행사차 광주를 가보니 김대중 전대통령의 업적 흔적이 곳곳에 스며 있었다"면서 대구로 다시 돌아와 대구시를 돌아보니 대구에는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박정희 전대통령의 업적 흔적이 보이지 않아 참 유감스러웠다"고 이같은 구상을 밝혔다.
홍 시장은 이어 "대구.광주가 달빛동맹으로 서로 힘을 합치고 있는 마당에 대구.광주를 대표하는 두 정치거목들의 역사적 화해도 있어야 하지 않겠느냐는 의견도 참 많다"면서 "그래서 대구에서도 대구를 대표하는 박정희 전대통령의 업적을 기리는 사업을 할때가 되었다는 생각을 지울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예컨데 동대구역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명명하고 그 앞에 박정희 전대통령의 동상을 건립하는 방안은 어떠할지 검토중에 있다"면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보겠다"고 전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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