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원효대교 위에 휴대폰·신발 놓여있다”…20대 여성 수색 중
함민정 기자 2024. 3. 1. 11:50
경찰과 소방당국이 서울 원효대교에서 한강으로 뛰어내린 20대 여성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어제(29일) 저녁 7시 40분쯤 “원효대교 다리 위에 휴대전화와 신발이 놓여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현장 인근 CCTV를 확인한 결과, 20대 여성이 한강으로 뛰어내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어젯밤부터 수색 작업을 실시했지만 아직 해당 여성을 찾지 못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오늘(1일) 오전 7시부터 수색을 다시 시작했다"며 "바람이 강하게 불어 수색 범위가 넓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사건 이전에 별도로 접수된 실종 신고는 없었다"며 여성의 동선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어제(29일) 저녁 7시 40분쯤 “원효대교 다리 위에 휴대전화와 신발이 놓여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현장 인근 CCTV를 확인한 결과, 20대 여성이 한강으로 뛰어내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어젯밤부터 수색 작업을 실시했지만 아직 해당 여성을 찾지 못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오늘(1일) 오전 7시부터 수색을 다시 시작했다"며 "바람이 강하게 불어 수색 범위가 넓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사건 이전에 별도로 접수된 실종 신고는 없었다"며 여성의 동선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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