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달서구, 저소득층 복지안전망 구축 박차 등

이상제 기자 2024. 3. 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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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서구는 저소득층 생활 안정을 위해 '기초생활보장사업 추진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구청은 기초생활보장 예산으로 1779억원을 편성했다.

생계급여 1336억원, 의료급여 19억4000만원, 주거급여 407억원 등을 확보해 도움이 필요한 구민을 적극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가 신속한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조사 기간 단축, 부정수급 등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과 홍보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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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시 달서구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2024.03.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달서구는 저소득층 생활 안정을 위해 '기초생활보장사업 추진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구청은 기초생활보장 예산으로 1779억원을 편성했다. 생계급여 1336억원, 의료급여 19억4000만원, 주거급여 407억원 등을 확보해 도움이 필요한 구민을 적극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가 신속한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조사 기간 단축, 부정수급 등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과 홍보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달서구의 복지예산은 7774억원으로 전체 예산 중(71.2%)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다.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사회적약자가 많고 기초수급자도 2만4947세대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두 번째로 많다.

[대구=뉴시스] 대구 강서소방서는 대구테크노파크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 대구 강서소방서 제공) 2024.03.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강서소방서, 지역 내 화재 취약지 대상 소방안전관리 교육

대구 강서소방서는 대구테크노파크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지역산업 발전과 기술집약적 기업 창업 촉진을 위해 설립된 대구테크노파크 내에는 여러 기업이 입주해 있어 유사시 다수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설이다.

이에 소방은 건물 내 화재 취약 요인을 점검하고 소방안전컨설팅을 통해 관계자들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주요 내용은 ▲겨울철 대비 화재 예방을 위한 대표자 간담회를 통해 관계자 화재 예방 당부 ▲안전관리 실태 확인 ▲인명·재산 피해 저감을 위한 안전 컨설팅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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