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백석공단 자동차 부품공장서 불…대응 1단계

정종윤 2024. 3. 1. 11: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일 오전 8시 57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백석공단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충남소방본부는 불이 나자 대응 1단계를 발령, 차량 31대와 소방인력 123명을 동원해 불길이 확산하는 것을 막고 있다.

조립식 패널로 만들어진 공장 외벽 등이 타면서 연기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강한 바람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는 "백석공단 인근 다량의 화재 연기로 운동장 사거리 번영로 구간의 통행시 주의를 당부한다"고 안전문자를 발송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1일 오전 8시 57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백석공단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충남소방본부는 불이 나자 대응 1단계를 발령, 차량 31대와 소방인력 123명을 동원해 불길이 확산하는 것을 막고 있다.

공장 내 직원들은 자력으로 대피해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1일 오전 8시 57분쯤 충남 천안시 백석공단 내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불이나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사진=정종윤 기자]

조립식 패널로 만들어진 공장 외벽 등이 타면서 연기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강한 바람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는 재난 상황 문자메시지 발송을 통해 추가 피해 예방에 나서고 있다.

시는 “백석공단 인근 다량의 화재 연기로 운동장 사거리 번영로 구간의 통행시 주의를 당부한다”고 안전문자를 발송했다.

/천안=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