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 5년 연속 임대주택 임대료 동결…"주거 안정 실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개발공사가 임대주택 임대료를 5연 연속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공사는 2024년 갱신계약 시기가 다가오는 8개 단지 1828세대의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공사는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12개 단지 4650세대의 임대료를 동결해 왔다.
그간 공사는 임대주택의 임대 조건을 변경할 경우 주거비물가지수와 전세 가격지수를 반영해 인상률을 결정해 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개발공사가 임대주택 임대료를 5연 연속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공사는 2024년 갱신계약 시기가 다가오는 8개 단지 1828세대의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공사는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12개 단지 4650세대의 임대료를 동결해 왔다. 이를 통해 140억원 상당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시키는 등 도민들에게 안정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데 기여했다.
그간 공사는 임대주택의 임대 조건을 변경할 경우 주거비물가지수와 전세 가격지수를 반영해 인상률을 결정해 왔다. 그러나 코로나19가 발생하자 2020년부터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를 동결해 지역 위기 극복에 동참해 왔다.
최정호 전북개발공사 사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을 고려할 때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주거 안정 실현을 위해 공기업 역할과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