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김정환 석사졸업생,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개발 관련 연구 CSIE 논문 10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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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는 응용화학과 석사졸업생 김정환 씨가 석사학위 과정 동안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개발 연구로 SCIE급 논문 10편을 발표하고, 특허도 6건을 등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3일 열린 경북대 학위수여식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김정환 씨는 이차전지의 핵심소재인 바인더, 도전재, 분리막 개발과 전기화학적 특성 향상 연구를 통해 석사학위 과정 동안 주저자로 참여한 6편의 논문을 포함해 SCIE급 학술지에 10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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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는 응용화학과 석사졸업생 김정환 씨가 석사학위 과정 동안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개발 연구로 SCIE급 논문 10편을 발표하고, 특허도 6건을 등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3일 열린 경북대 학위수여식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김정환 씨는 이차전지의 핵심소재인 바인더, 도전재, 분리막 개발과 전기화학적 특성 향상 연구를 통해 석사학위 과정 동안 주저자로 참여한 6편의 논문을 포함해 SCIE급 학술지에 10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특히 지난해 8월 세계적 학술지인 '에너지 스토리지 머터리얼즈'에 발표한 논문은 원자층 증착 공정으로 리튬 증·탈착 효율성을 개선해 전기화학적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킨 연구로, 차세대 이차전지의 상용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받았다.
김 씨는 이와 함께 실리콘 및 리튬메탈 음극의 부피팽창 특성을 제어하는 기능성 도전재와 분리막을 개발하는 등 이차전지 소재부품의 핵심 고유기술에 대한 국내 특허 6건을 등록했다.
지도교수인 김주현 교수는 “대학원생이 차세대 이차전지 연구로 2년 동안 국제학술지에 10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특허를 6건이나 등록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김정환 군이 고안한 전극소재 기술은 고에너지밀도 차세대 이차전지를 구현하는데 혁신적이며, 이는 이차전지 산업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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