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경찰, 의협 전현직 간부 자택도 압수수색

안경진 의료전문기자 2024. 3. 1. 11: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가 서울 용산구 소재 대한의사협회 회관과 영등포구 서울시의사회 사무실을 비롯해 피고발된 의협 전·현직 간부 5명의 자택까지 압수수색을 하고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확됐다.

압수수색 대상은 의협 비상대책위원회 김택우 위원장과 주수호 언론홍보위원장, 박명하 조직강화위원장 외에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 노환규 전 의협 회장 등 5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가 서울 용산구 소재 대한의사협회 회관과 영등포구 서울시의사회 사무실을 비롯해 피고발된 의협 전·현직 간부 5명의 자택까지 압수수색을 하고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확됐다.

압수수색 대상은 의협 비상대책위원회 김택우 위원장과 주수호 언론홍보위원장, 박명하 조직강화위원장 외에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 노환규 전 의협 회장 등 5명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7일 의료법 59조와 88조에 따른 업무개시 명령 위반, 형법상 업무방해, 교사·방조 등을 위반한 혐의로 이들을 고발했다. 이들은 전공의 집단 사직을 지지하고 도와 집단행동을 교사·방조함으로써 전공의가 속한 수련병원의 업무를 방해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안경진 의료전문기자 realglasses@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