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바다서 33t 어선 전복…한국인 선원 2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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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해양경찰서는 A 호에는 한국인 선원 5명과 베트남인 선원 5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이 중 8명이 인근 어선으로 구조했습니다.
구조된 선원은 한국인 3명, 베트남인 5명이며, 이 중 1명은 현재 의식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을 사고 현장으로 급파해 실종된 한국인 선원 2명을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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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 아침 7시 20분쯤 제주 서귀포 남서쪽 12해리 해상에서 33t급 어선 A 호가 전복돼 한국인 선원 2명이 실종됐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A 호에는 한국인 선원 5명과 베트남인 선원 5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이 중 8명이 인근 어선으로 구조했습니다.
구조된 선원은 한국인 3명, 베트남인 5명이며, 이 중 1명은 현재 의식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을 사고 현장으로 급파해 실종된 한국인 선원 2명을 찾고 있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현재 사고 해역에는 바람이 북풍으로 초속 18∼20m로 불고 파도가 3.5∼4m로 높게 일고 있어 수색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사진=서귀포해양경찰서 제공, 연합뉴스)
편광현 기자 ghp@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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