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꿈나무 특기장려금 사업 추진

조효성 기자(hscho@mk.co.kr) 2024. 3. 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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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공단)이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학생선수의 운동과 학업 병행 지원을 위한 스포츠꿈나무 특기장려금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체육인재 장학지원 사업으로 시작된 이 사업은 올해부터 '스포츠꿈나무 특기장려금 사업'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올해는 초·중·고 학생선수 총 1237명을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학생선수에게는 올해 5월부터 내년 2월까지 매월 40만원의 장려금(바우처)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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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주 1237명 선발…학습 및 스포츠 활동 지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학생선수의 운동과 학업 병행 지원을 위한 스포츠꿈나무 특기장려금 사업을 추진한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공단)이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학생선수의 운동과 학업 병행 지원을 위한 스포츠꿈나무 특기장려금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체육인재 장학지원 사업으로 시작된 이 사업은 올해부터 ‘스포츠꿈나무 특기장려금 사업’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공단은 지난해까지 총 6834명의 학생선수를 지원해 양궁, 태권도 등 다양한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올해는 초·중·고 학생선수 총 1237명을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법정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며 2023년도 대한체육회 정회원·정가맹·유형 체육단체 종목 선수로 등록된 재학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학생선수에게는 올해 5월부터 내년 2월까지 매월 40만원의 장려금(바우처)이 지급된다. 장려금은 학습 및 스포츠 분야의 정해진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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