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음극재용 아프리카산 천연흑연 대량 계약

임태우 기자 2024. 3. 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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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모잠비크 발라마 광산에서 흑연을 채굴하는 호주의 시라 리소시스와 계약한 물량은 연간 2만 4천 톤에서 6만 톤 선으로 계약 기간은 6년간입니다.

포스코퓨처엠은 이 계약을 통해 중국에 의존하던 천연흑연 공급망을 다변화할 수 있게 됐습니다.

기존에는 중국에서 천연흑연 원료를 수입해 음극재를 제조했습니다.

이번 계약은 미국과 중국의 대립 속에서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대응해 공급망을 다변화하는 중요한 성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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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퓨처엠 세종 음극재 공장 내부 시설

포스코퓨처엠이 호주 광산 업체와 아프리카산 천연흑연을 대량으로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아프리카 모잠비크 발라마 광산에서 흑연을 채굴하는 호주의 시라 리소시스와 계약한 물량은 연간 2만 4천 톤에서 6만 톤 선으로 계약 기간은 6년간입니다.

포스코퓨처엠은 이 계약을 통해 중국에 의존하던 천연흑연 공급망을 다변화할 수 있게 됐습니다.

기존에는 중국에서 천연흑연 원료를 수입해 음극재를 제조했습니다.

이번 계약은 미국과 중국의 대립 속에서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대응해 공급망을 다변화하는 중요한 성과로 풀이됩니다.

(사진=포스코퓨처엠 제공, 연합뉴스)

임태우 기자 eigh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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