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양파 천 9백 톤 수출…“국내 수급 안정”

최정민 2024. 3. 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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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2024년 국산 양파 수급과 가격안정을 위해 지난해 수매한 양파 천9백여 톤을 수출용으로 방출합니다.

이에 따라 유통공사는 정부 수매 양파의 수출용 공매 입찰을 실시했고, 3개 수출기업에 낙찰된 천9여 톤의 수매 양파가 베트남과 일본 그리고 중국 등 아시아 국가로 수출될 예정입니다.

유통공사는 "국산 비축 농산물의 해외 수출은 국내 시장 수급안정과 외화까지 획득할 수 있는 방안”이라면서 "앞으로 국내 양파 시장의 수급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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