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청, 경찰서·형사기동대 현장 간담회

김태희 기자 2024. 3. 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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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시흥권 형사기동대 현장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달 29일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 시흥권 형사기동대에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민생치안 방안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형사기동대는 기존 강력범죄수사대를 확대 개편해 총 151명을 경기남부 지역 5개 권역(수원권・성남권・오산권・시흥권・부천권)에 분산 배치, 범죄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조직폭력 등 강력범죄 첩보 수집, 중요 강력사건·민생 침해범죄 수사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경찰의 민생치안 부서다.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은 “시민의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해 경찰서와 형사기동대가 원팀이 돼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희 기자 kth08@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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