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상인 돕기 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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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가 서천특화시장 화재 성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백 시장은 성금 전달식에서 "설 연휴를 앞두고 발생한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시장상인과 서천군민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서천특화시장이 빠르게 재건되어 다시 활기찬 모습을 보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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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만 원 모금해
논산시장이 서천군수에 전달
[서천=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논산시가 서천특화시장 화재 성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백성현 시장은 지난 29일 서천군청을 방문해 논산시 주민자치회와 논산 새마을회, 이통장연합회 논산지회, 논산시 공직자들이 모은 성금 1350만 원을 김기웅 서천군수에게 전달했다.
백 시장은 성금 전달식에서 “설 연휴를 앞두고 발생한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시장상인과 서천군민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서천특화시장이 빠르게 재건되어 다시 활기찬 모습을 보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 군수는 “서천군민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 준 논산시민과 공직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시장상인과 서천군민이 이번 화재로 인한 어려움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성금을 잘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서천특화시장은 지난달 22일 밤 11시 8분께 불이 나 점포 292개 중 227개가 전소됐다. 화재 원인은 아직 조사 중이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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