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10억여원 들여 수소자동차 보급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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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이 오는 4일부터 10억여원을 투입해 수소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1일 홍천군에 따르면 올해 수소자동차 보급 대수는 총 30대로 우선순위 대상에 3대, 일반 대상에 27대가 배정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홍천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법인 사업자로 수소자동차를 신규로 구매해 등록할 경우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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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홍천군에 따르면 올해 수소자동차 보급 대수는 총 30대로 우선순위 대상에 3대, 일반 대상에 27대가 배정된다. 우선순위대상은 장애인, 차상위 이하 취약 계층, 상이·독립유공자, 다자녀 가구, 노후경유차 대체 구매자,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등이 해당된다.
현재 지원 가능한 승용차는 현대자동차 넥쏘로 국비 2250만원, 지방비 1200만원 등 3450만원이 지원되며 향후 추가되는 차량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게재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홍천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법인 사업자로 수소자동차를 신규로 구매해 등록할 경우에 해당된다.
또한 △구매신청서 작성 이전 수소자동차 대리점과 차량 구매계약 체결 △지방세, 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 등의 미 체납 △접수 후 20일 이내 출고 가능 △출고 후 자동차등록증 내 사용본거지가 홍천군 주소로 한정 등 모든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4일부터 자동차 대리점이 통해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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