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백석공단 자동차부품 공장서 불…대응 1단계 진화중

양영석 2024. 3. 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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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8시 57분께 충남 천안시 백석공단 내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불이나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충남소방본부는 불이 나자 대응 1단계를 발령, 차량 31대와 진압대원 123명을 동원해 불길이 확산하는 것을 막고 있다.

직원들이 출근 준비를 하고 있던 시간대라서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소방 당국은 밝혔다.

불은 공장 2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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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차량부품 공장서 화재 (천안=연합뉴스) 1일 오전 8시 57분께 충남 천안시 백석공단 내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불이나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충남소방본부는 불이 나자 대응 1단계를 발령, 차량 31대와 진압대원 123명을 동원해 불길이 확산하는 것을 막고 있다. 사진은 많은 연기가 발생한 화재현장. 2024.3.1 [독자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youngs@yna.co.kr

(천안=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1일 오전 8시 57분께 충남 천안시 백석공단 내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불이나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충남소방본부는 불이 나자 대응 1단계를 발령, 차량 31대와 진압대원 123명을 동원해 불길이 확산하는 것을 막고 있다.

직원들이 출근 준비를 하고 있던 시간대라서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소방 당국은 밝혔다.

불은 공장 2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조립식 패널로 만들어진 공장 외벽 등이 타면서 연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천안시는 주민들에게 "공장 화재로 많은 연기가 발생해 앞이 제대로 안보일 수 있으니, 번영로 운동장사거리를 지날 때 조심해야 한다"는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young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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