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3.1운동, 미래 위해 계승할 가치…역사적 사명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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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105주년을 맞은 1일 국민의힘이 "3.1운동 함성을 기억하며 숭고한 정신을 계승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박 수석대변인은 "그날(3월1일)의 열망은 억압에 짓눌려 있던 우리 민족의 혼을 일깨워 주었고, 자유를 향한 신념과 의지를 더욱 굳건하게 해줬다"며 "자주독립의 일념 아래 애국선열들의 희생정신으로 이뤄낸, 오늘날 헌법정신의 근간이 된 3.1운동 정신은 미래세대를 위해 우리가 계승해 나가야 할 가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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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105주년을 맞은 1일 국민의힘이 "3.1운동 함성을 기억하며 숭고한 정신을 계승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1919년 3월1일 태극기 휘날리며 힘차게 외쳤던, 전국에 울려 퍼진 그날의 함성이 생생히 들리는 듯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그날(3월1일)의 열망은 억압에 짓눌려 있던 우리 민족의 혼을 일깨워 주었고, 자유를 향한 신념과 의지를 더욱 굳건하게 해줬다"며 "자주독립의 일념 아래 애국선열들의 희생정신으로 이뤄낸, 오늘날 헌법정신의 근간이 된 3.1운동 정신은 미래세대를 위해 우리가 계승해 나가야 할 가치"라고 했다.
그러면서 "소녀 유관순, 청년 윤봉길·이봉창을 비롯해 이름 없는 수많은 학생과 청년 그리고 시민까지 세대와 지역을 초월해 오직 '독립'을 향한 하나 된 외침이 있었기에, 오늘 우리가 자유민주주의를 영위할 수 있음을 잊지 않겠다"고 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역사를 기억하는 것에서부터 우리는 미래의 준비를 시작할 수 있다"며 "2024년 3.1절은 22대 총선을 앞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선열들의 피와 희생으로 지켜낸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반국가·종북 세력이 국회에 입성해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하고 국가 분열의 획책을 막기 위해서라도 국민의힘은 3.1운동의 의의를 되새기며 역사적 사명을 다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만물이 피어나는 희망찬 3월의 첫날, 우리 민족의 숭고한 3·1운동 정신이 오래도록 이어지기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박상곤 기자 gon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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