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오창톨게이트 인근 차량 5대 추돌 사고…1명 중상·2명 경상

박재연 기자 2024. 3. 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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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40대 택시 운전자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른 운전자 2명도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로 도로가 통제되면서 3시간 동안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화물차가 속도를 줄이지 못해 앞서 가던 화물차를 들이받은 뒤 뒤에 오던 택시와 승합차, 카캐리어(자동차 운반차량) 등이 잇따라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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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 현장

오늘(1일) 새벽 0시 20분쯤 충북 청주시 중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오창톨게이트 부근에서 차량 5대가 잇따라 부딪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40대 택시 운전자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른 운전자 2명도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로 도로가 통제되면서 3시간 동안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화물차가 속도를 줄이지 못해 앞서 가던 화물차를 들이받은 뒤 뒤에 오던 택시와 승합차, 카캐리어(자동차 운반차량) 등이 잇따라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청주서부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박재연 기자 m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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