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전공의협의회장들 "전공의 노동, 합당한 가치 보장해야"

임광빈 2024. 3. 1. 10:0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전공의협의체 역대 회장들이 공동 성명을 내고 전공의들의 노동에 대한 합당한 가치를 보장해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대전협 역대 회장 15명은 '전공의와 정부에 드리는 글'이라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 이유를 "지나치게 과도한 근무 조건과 이를 보상해주지 못하는 임금, 민형사상 위험성, 더는 가질 수 없는 미래의 희망 때문일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전공의들에게는 "의사 노동자로서 노동 삼권을 보장받고, 의사 노동정책도 신설하도록 주장해야 한다"고 제안했고, 정부를 향해서는 "의사 노동자가 현장을 떠나지 않도록 사법 리스크 해소와 함께 적절한 보상을 즉시 그리고 지속해서 현실화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임광빈 기자 (june80@yna.co.kr)

# 전공의 # 노동삼권 # 사법리스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