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유기·유실견 5년만에 28%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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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지역에서 발생하는 유기견 수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주시에 따르면, 시내에서 유실되거나 유기된 반려견 수는 지난 2018년 1,303마리에서 꾸준히 줄어 지난해에는 934마리로 5년만에 28%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기준 하루 평균 2.6마리의 유실 또는 유기견이 발생한 셈인데, 이중 252마리는 다시 주인을 찾았고 338마리는 새로운 가정에 입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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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지역에서 발생하는 유기견 수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주시에 따르면, 시내에서 유실되거나 유기된 반려견 수는 지난 2018년 1,303마리에서 꾸준히 줄어 지난해에는 934마리로 5년만에 28%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기준 하루 평균 2.6마리의 유실 또는 유기견이 발생한 셈인데, 이중 252마리는 다시 주인을 찾았고 338마리는 새로운 가정에 입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주시는 나머지 유기견들은 새로운 가족을 찾지 못할 경우 안락사 등에 처해지게 된다며, 최대 15만 원의 진료비 등을 지원하는 만큼 유기견 입양에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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