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5곳서 학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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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오는 4일부터 22일까지 교육청 지정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5곳에서 2024학년도 1학기 위탁학생을 모집한다.
1일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학교생활 부적응, 심리·정서 행동 및 가정생활 어려움 등으로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에게 치유와 교육기회를 제공해 학교 복귀를 돕고 관계 회복을 통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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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4일부터 22일까지 교육청 지정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5곳에서 2024학년도 1학기 위탁학생을 모집한다.
1일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학교생활 부적응, 심리·정서 행동 및 가정생활 어려움 등으로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에게 치유와 교육기회를 제공해 학교 복귀를 돕고 관계 회복을 통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번 학생을 모집하는 교육기관은 ▲두비(Dobe)교실 ▲스콜라동산 ▲꿈못자리 ▲봉무인디교육센터 ▲가정형 Wee센터 꿈꾸라 등 5곳이다.
위탁교육은 적응교육 1주를 포함한 총 15~16주 과정으로 오는 25일 봉무인디교육센터를 시작으로 7월 중순까지 운영된다.
정규교과 뿐만 아니라 정신과적 치료프로그램, 치유 명상, 예술치료, 사회 기술훈련, 진로탐색 교육 등을 통해 학교 복귀를 돕는다.
모집 대상은 학교생활 부적응, 정서 행동 및 가정생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 중·고등학생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4일부터 시작되며 가정형 Wee센터는 학기 중 상시 접수가 가능하다.
강은희 교육감은 "정서행동에 어려움이 있거나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한 학생들을 세심하게 살펴 모든 학생들이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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