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식당 식자재 컨테이너서 불…3명 연기 흡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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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1시9분께 인천 연수구 한 식당에서 사용 중이던 외부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상가 건물에 거주하던 입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날 불로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된 5명 가운데 3명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고, 다른 입주자 7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87명과 장비 31대 등을 동원해 이날 오전 1시58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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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1일 오전 1시9분께 인천 연수구 한 식당에서 사용 중이던 외부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상가 건물에 거주하던 입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날 불로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된 5명 가운데 3명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고, 다른 입주자 7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87명과 장비 31대 등을 동원해 이날 오전 1시58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조사 결과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 컨테이너는 1층 식당에서 식자재 보관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 및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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