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기현 청장 "경찰서·형사기동대는 원팀, 시민 일상 지킨다"

경기남부경찰청장
시흥권 형사기동대 찾아

[시흥=뉴시스] 29일 오후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이 시흥권 경찰서와 형사기동대를 찾아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 범죄 예방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경기남부경찰청 제공) 2024.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이 29일 시흥권 형사기동대를 찾아 민생 치안 방안을 논의했다.

홍 청장은 시흥경찰서와 형사기동대를 방문해 국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이상동기범죄 등 흉악범죄의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여러 방안을 현장 경찰과 나눴다.

이 자리에서 형사기동대는 경기남부청 형사인력을 범죄현장에 전진배치하고, 상시 현장대응 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또 필요한 시간(Hot-Time), 필요한 장소(Hot-Spot)에 형사기동대 등 경력을 선제적으로 집중 투입하고, 시민의 평온을 해치는 모든 범죄에 대응키로 했다.

형사기동대는 기존 강력범죄수사대를 확대 개편해 모두 151명 경찰을 경기남부지역 5개 권역(수원권·성남권·오산권·시흥권·부천권)에 분산 배치한 조직이다. 범죄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조직폭력 등 강력범죄 첩보 수집, 중요 강력사건·민생침해범죄 수사 등 임무를 수행하는 경찰 대표적 민생치안 부서다.

홍기현 청장은 "시민의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해 경찰서와 형사기동대가 원팀이 돼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시민이 공감하는 경찰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흥=뉴시스] 29일 오후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이 시흥권 경찰서와 형사기동대를 찾아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 범죄 예방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경기남부경찰청 제공) 2024.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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