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서귀포 해상 전복 어선 선원 8명 구조, 2명 수색 중”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2024. 3. 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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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마라도 서쪽 약 20km 해상에서 33톤급 어선이 전복됐다고 제주해양경찰서가 밝혔다.
해경은 이 시각 현재 8명을 구조했고 2명을 수색 중이라고 했다.
제주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4분경 마라도 서쪽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구조된 선원 8명 중 1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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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마라도 서쪽 약 20km 해상에서 33톤급 어선이 전복됐다고 제주해양경찰서가 밝혔다. 해경은 이 시각 현재 8명을 구조했고 2명을 수색 중이라고 했다. 구조된 선원 중 1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4분경 마라도 서쪽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탑승자 10명 가운데 아직 구조되지 않은 2명을 찾고 있다. 파고가 4~5m로 높아 해경은 구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선내 진입을 시도 중이지만 높은 파도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구조된 선원 8명 중 1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7명 중 일부는 저체온증 증상을 보이고 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조 과정에서 해경 항공구조사도 높은 파도에 휩쓸려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어선은 지난달 28일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에서 출항해 조업 중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전복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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