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숨 고르기…2% 하락, 6만1000달러에 거래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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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급등했던 비트코인이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1일 오전 9시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95% 하락한 6만132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이 하락한 것은 최근 급등에 따른 조정으로 보인다.
최근 비트코인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자금이 몰리고, 4월 반감기를 앞두고 한때 6만4000달러를 돌파하는 등 급등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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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연일 급등했던 비트코인이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1일 오전 9시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95% 하락한 6만132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6만3585달러, 최저 6만498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이 하락한 것은 최근 급등에 따른 조정으로 보인다.
최근 비트코인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자금이 몰리고, 4월 반감기를 앞두고 한때 6만4000달러를 돌파하는 등 급등했었다.
그러나 오늘은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며 2% 정도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건전한 조정이라며 비트코인이 상승 모멘텀을 계속 유지하고 있어 결국은 조만간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비트코인 사상 최고치는 지난 2021년 11월 10일 기록한 6만8990.90달러다.
이날 하락했음에도 비트코인 지난 일주일간 20% 급등했다. 월간 기준으로는 44% 급등, 2020년 12월 이후 최대 월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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