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서 소나무 조경 작업 외주사 60대 직원 추락 사망
김현수 기자 2024. 3. 1. 09:08
호텔에서 조경작업을 하던 외부 업체 직원이 추락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전 11시25분쯤 경북 경주시 한 호텔에서 외부 업체 소속 직원 60대 남성 A씨가 소나무 가지치기 작업을 하던 중 7m 높이에서 떨어졌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경찰은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현수 기자 khs@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강혜경 “명태균, 허경영 지지율 올려 이재명 공격 계획”
- “아들이 이제 비자 받아 잘 살아보려 했는데 하루아침에 죽었다”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수능문제 속 링크 들어가니 “김건희·윤석열 국정농단 규탄” 메시지가?
- 윤 대통령 ‘외교용 골프’ 해명에 김병주 “8월 이후 7번 갔다”···경호처 “언론 보고 알아
- 이준석 “대통령이 특정 시장 공천해달라, 서울 어떤 구청장 경쟁력 없다 말해”
- “집주인인데 문 좀···” 원룸 침입해 성폭행 시도한 20대 구속
- 뉴진스 “민희진 미복귀 시 전속계약 해지”…어도어 “내용증명 수령, 지혜롭게 해결 최선”
- 이재명 “희생제물 된 아내···미안하다, 사랑한다”
- ‘거제 교제폭력 사망’ 가해자 징역 12년…유족 “감옥 갔다 와도 30대, 우리 딸은 세상에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