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잠기고 폭설로 도심 마비…기상 사진전 결승 진출작 보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상청은 제41회 기상기후 사진·영상 공모전에 제출된 작품 중 상위 7개 작품에 대해 10일까지 온라인 국민 투표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주는 작품이 3건 포함됐다.
기상청은 심사위원 점수 50%에 국민투표 결과 50%를 합산해 대상과 금상 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지난 1월 10일~2월 13일 총 3683점 작품이 접수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기상청은 제41회 기상기후 사진·영상 공모전에 제출된 작품 중 상위 7개 작품에 대해 10일까지 온라인 국민 투표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주는 작품이 3건 포함됐다.
사진 '폭설로 인해 마비된 도심'은 지난 2021년 1월 서울에 내린 기록적 폭설로 서초구 교대역 사거리에서 뒤엉켜버린 차량 통행 상황을 기록했다. '침수'에는 장마 기간이던 지난해 7월, 갑작스럽게 불어난 폭우에 반포 한강공원이 잠긴 모습을 담겼다.
충남 서천 비인해변을 담은 '푸른빛 물결'에는 지구 온난화에 따른 적조 현상으로 관찰된 야광충 모습이 담겼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담은 사진도 있었다. 전남 담양 관방제림과 충북 단양 보발재 전망대, 제주 서귀포 한라산 백록담, 강원 삼척 갈남항을 담은 사진도 본선에 진출했다.
기상청은 심사위원 점수 50%에 국민투표 결과 50%를 합산해 대상과 금상 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지난 1월 10일~2월 13일 총 3683점 작품이 접수됐다.
ac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