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해상 10명탄 어선 전복…3명 구조·7명 생사확인 중

유효송 기자 2024. 3. 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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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제주 서귀포 해상에서 근해 어선이 전복돼 해경이 구조에 나섰다.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4분쯤 서귀포 남서쪽 약 12해리 인근 해상에서 33t(톤) 규모 연승 어선 A호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어선에는 한국인 선원 5명과 베트남인 선원 5명이 타고 있었다.

이중 한국인 2명과 베트남인 선원 1명 등 3명이 인근 어선에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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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3일 오전 경북 포항해양경찰서 연안경비정이 북구 영일대해수욕장 인근 항구와 해안길 주변에서 순찰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사진=(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1일 오전 제주 서귀포 해상에서 근해 어선이 전복돼 해경이 구조에 나섰다.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4분쯤 서귀포 남서쪽 약 12해리 인근 해상에서 33t(톤) 규모 연승 어선 A호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어선에는 한국인 선원 5명과 베트남인 선원 5명이 타고 있었다. 이중 한국인 2명과 베트남인 선원 1명 등 3명이 인근 어선에 구조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을 사고 현장으로 급파해 나머지 선원 7명을 찾고 있다.

유효송 기자 valid.s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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