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백여 명 전세사기' 안산 도시형생활주택 임대인 부부 출국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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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경기 안산시에서 80억 원대 전세 사기 혐의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는 임대인 부부를 최근 출국 금지 조치했습니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단원구 선부동 147세대 규모 도시형 생활주택을 소유하며 세입자 110여 명을 상대로 전세 보증금 약 85억 원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로 고소된 임대인 부부를 출국 금지하고 본격 수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절차에 따라 피해자 조사를 마치는 대로 부부를 소환해 수사를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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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경기 안산시에서 80억 원대 전세 사기 혐의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는 임대인 부부를 최근 출국 금지 조치했습니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단원구 선부동 147세대 규모 도시형 생활주택을 소유하며 세입자 110여 명을 상대로 전세 보증금 약 85억 원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로 고소된 임대인 부부를 출국 금지하고 본격 수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절차에 따라 피해자 조사를 마치는 대로 부부를 소환해 수사를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지인 기자(z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75879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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