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스타트업 ‘C3.ai’ 실적 호조로 주가 25%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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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업체 'C3.ai'가 실적이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자 주가가 25% 가까이 폭등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 7610만달러를 상회하는 것이다.
이같이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자 주가가 25% 폭등한 것으로 보인다.
C3.ai의 톰 시벨 최고경영자(CEO)는 실적 발표 이후 콘퍼런스콜에서 "AI 제품에 대한 수요가 압도적"이라며 "기회가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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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업체 'C3.ai'가 실적이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자 주가가 25% 가까이 폭등했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C3.ai는 전거래일보다 24.52% 폭등한 36.97달러를 기록했다.
이 회사는 AI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신생기업)이다.
이 회사는 이날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 분기 매출이 7840만달러라고 밝혔다. 이는 시장의 예상 7610만달러를 상회하는 것이다. 매출은 전년 대비 17% 이상 급증했다.
주당손실은 13센트를 기록했다. 이 또한 시장의 예상치 28센트 손실보다 적은 것이다.
이같이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자 주가가 25% 폭등한 것으로 보인다.
C3.ai는 월가의 대표적 AI 스타트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최근 들어 연일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C3.ai의 톰 시벨 최고경영자(CEO)는 실적 발표 이후 콘퍼런스콜에서 "AI 제품에 대한 수요가 압도적"이라며 "기회가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크다"고 말했다.
그는 "AI 시장이 불타고 있다"며 "우리는 향후 시장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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