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와글와글] '클린턴 불륜 스캔들' 르윈스키, 패션모델 됐다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과의 성추문으로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모니카 르윈스키가 선거 캠페인의 모델로 등장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르윈스키는 미국 패션 업체와 민간단체와 함께 투표 참여 독려 캠페인에 참여면서 유권자들에게 투표권을 상기시켜 주는 것이 목표라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또 패션잡지 인터뷰에서도 오는 11월 대통령선거서 투표를 독려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르윈스키는 백악관 인턴이던 1995년부터 3년간 클린턴 당시 대통령과의 부적절한 관계가 알려지면서 전 세계의 지탄을 받았는데요.

2014년 다시 대중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사이버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활동가이자 작가로서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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