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외식업소 환경 개선에 최대 200만원 지원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는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외식업소 200여 곳을 대상으로 '입식좌석 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지역 외식업소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환경 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이라며 "경제난이 길어져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소들의 경영 활성화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이 사업 추진으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총 1520개소의 외식업소를 지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외식업소 200여 곳을 대상으로 ‘입식좌석 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외식업소의 환경 개선을 통해 이용객 편의와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이전부터 울산지역에서 영업하고 있는 일반·휴게음식점과 제과점이다. 좌식 식탁을 입식으로 교체하거나 입식 식탁을 처음 설치해 영업 환경을 개선하고자 하는 업소이다.
영업 기간이 긴 업소, 매출액이 적은 업소,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영업장 면적이 적은 영세업소 등을 우선 선정한다. 선정된 업소는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세금 체납이 있는 업소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울산시 누리집(www.ulsan.go.kr)에서 신청서와 제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오는 3월 4일부터 3월 22일까지 관할 구·군청 위생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지역 외식업소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환경 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이라며 “경제난이 길어져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소들의 경영 활성화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이 사업 추진으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총 1520개소의 외식업소를 지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