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복귀 시한 종료…강원 사직 92% 유지
조휴연 2024. 3. 1. 08:04
[KBS 춘천]사직 전공의 복귀 시한이 어제(29일)까지로 종료된 가운데,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은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 49명 가운데 9명이 근무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들이 사직을 철회한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강원대병원에선 아직 복귀한 전공의가 없습니다.
현재 강원도 내 병원의 전공의 사직률은 92%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미복귀 전공의에 대해선 이달(3월) 4일부터 고발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조휴연 기자 (dakgalb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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